오마이걸 아린, 노숙위기 청년 위한 3000만원 기부

최윤정 2023. 12. 1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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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오마이걸 아린이 노숙위기청년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11일 아린이 노숙위기청년 주거 지원 및 자립안전망 마련을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노숙위기청년을 발굴해 자립안전망을 마련하고 월세·보증금 등 주거비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아린은 평소 주거 취약계층인 노숙위기청년을 향한 관심이 높았고, 청년들의 안정적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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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아린. 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오마이걸 아린이 노숙위기청년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11일 아린이 노숙위기청년 주거 지원 및 자립안전망 마련을 위해 아름다운재단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 

아린은 3년 동안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왔다. 그는 이번 기부로 아름다운재단 누적 기부금 1억원을 달성했다. 그는 자신의 생일마다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홀로서기를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노숙위기청년을 발굴해 자립안전망을 마련하고 월세·보증금 등 주거비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아린은 평소 주거 취약계층인 노숙위기청년을 향한 관심이 높았고, 청년들의 안정적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아린은 “추운 겨울이지만 청년들이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을 하게 됐다. 몸과 마음이 안정된 환경에서 건강한 자립을 시작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그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아린은 2021년과 2022년에는 대구와 부산 연탄은행을 통해 연탄을 기부했고,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과 부산 노인 복지관에 물품 기부를 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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