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총괄본부, 광명스피돔 인근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쌀 나눔

김선영 2023. 12. 14. 0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3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광명스피돔 인근 에너지 취약계층 28가구에 약 1000만원 상당의 연탄 1만2000장과 쌀 280kg을 전달하는 온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을 비롯한 경륜 직원 및 선수 그리고 뜻을 같이한 광명소방서 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우측), 박평재 광명소방서장, 서울연탄은행 김현억 부장이 전달판을 들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지난 13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광명스피돔 인근 에너지 취약계층 28가구에 약 1000만원 상당의 연탄 1만2000장과 쌀 280kg을 전달하는 온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을 비롯한 경륜 직원 및 선수 그리고 뜻을 같이한 광명소방서 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와 광명소방서는 지난 12월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자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이날 연탄 나눔을 통해 약속을 위한 실천의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차량 진입이 어려운 가구를 찾아 집집마다 연탄 200장씩을 줄지어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기부한 연탄 중 잔여분은 이날 행사의 협조기관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비축해 두고 수혜가구에서 요청할 경우 수시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원과 경륜선수들의 자발적 참여로 우리 이웃을 돕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특히 오늘은 광명소방서에서도 함께 온정의 손길로 다가와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따뜻한 온정을 나눈 오늘의 봉사로 우리들의 마음이 더욱 풍성해진 것 같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