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잇는다…베이비몬스터, 16일 새 라이브 퍼포먼스 예고

김민지 기자 2023. 12. 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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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곡 '배터 업'(BATTER UP)의 새로운 고퀄리티 퍼포먼스 영상을 예고했다.

14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배터 업' 라이브 퍼포먼스(스타디움 버전) 티저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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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곡 '배터 업'(BATTER UP)의 새로운 고퀄리티 퍼포먼스 영상을 예고했다.

14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배터 업' 라이브 퍼포먼스(스타디움 버전) 티저를 게재했다. 오는 16일 0시 스타디움 무대를 테마로 한 라이브 콘텐츠 공개를 예고한 것.

포스터에는 스타디움 야구 경기장을 연상케 하는 부채꼴 문양, 그 가운데 스타일리하게 교차된 베이비몬스터의 이름이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와 절묘하게 어우러진 '배터 업' 로고로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꾸준히 '배터 업' 콘텐츠를 선보이며 음악팬들의 관심을 얻어온 베이비몬스터는 1억뷰 돌파를 눈앞에 둔 뮤직비디오는 물론 '스쿨' 버전 라이브 퍼포먼스, 안무의 매력을 극대화한 댄스 퍼포먼스, 음악 열정과 뜨거운 에너지가 돋보인 연습실 영상 등이 모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이번 스타디움 버전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통해서는 어떤 매력을 펼쳐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배터 업'을 발표하고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곡은 데뷔와 동시에 아이튠즈 누적 21개국 송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월드와이드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고,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서도 각각 101위, 49위에 안착했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서는 열흘 만에 1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해 역대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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