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양계장 화재로 닭 1만마리 폐사

천정인 2023. 12. 1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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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사육하던 닭 1만여마리가 폐사하는 등 4억원 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14일 전남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3분께 보성군 미력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양계장 6개 동 중 1개 동 603㎡가 모두 타 닭 1만여마리가 죽는 등 소방서 추산 4억3천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 38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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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양계장 화재 [전남 보성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성=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전남 보성군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사육하던 닭 1만여마리가 폐사하는 등 4억원 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14일 전남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3분께 보성군 미력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양계장 6개 동 중 1개 동 603㎡가 모두 타 닭 1만여마리가 죽는 등 소방서 추산 4억3천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 38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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