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22일 연속 1위...800만 향해[MK박스오피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3. 12. 1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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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이 2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꿰차며 800만 돌파를 향해 질주한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전날 18만 8751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755만 1382명을 기록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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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포스터.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서울의 봄’이 2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꿰차며 800만 돌파를 향해 질주한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전날 18만 8751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755만 1382명을 기록했다. 단연 적수없는 1위다.

‘서울의 봄’은 ‘한산: 용의 출현’(726만)을 제치고 2020년 팬데믹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흥행 TOP3에도 등극했다. ‘범죄도시’ 시리즈를 제외한 작품 중 최고 스코어. 역주행의 신화 ‘엘리멘탈’(723만)을 제치고 올해 전체 박스오피스 TOP2 반열에 오르며 흥행 폭주 중이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담았다.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이 열연했다.

2위는 신민아 김해숙 주연의 ‘3일의 휴가’(감독 육상효)가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2만 6878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29만 5075명이다.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의 힐링 판타지 영화다.

3위는‘괴물’(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이 차지했다. 1만 2509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아 누적 관객수는 23만 390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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