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전 여친 2명 바람 피워 이별...트라우마 됐다"(신랑수업)[SC리뷰]

김준석 2023. 12. 14. 08: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동완이 2명의 여친이 바람을 피워 헤어졌음을 고백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김동완의 결혼을 위해 뭉친 장영란, 정경미, 심진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멘토 군단' 장영란과 절친 정경미, 심진화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이 다가오는 시점에 혼자인 김동완을 위해 '연애조작단'을 결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김동완이 2명의 여친이 바람을 피워 헤어졌음을 고백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김동완의 결혼을 위해 뭉친 장영란, 정경미, 심진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멘토 군단' 장영란과 절친 정경미, 심진화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이 다가오는 시점에 혼자인 김동완을 위해 '연애조작단'을 결성했다.

세 사람은 김동완에게 "결혼할 마음은 있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김동완은 "결혼할 생각이 있다. 그 마음의 절반은 '더 늦으면 진짜 못 간다'는 마음도 섞여 있다"고 전했다.

또 김동완은 올해 연애를 했으나 결국 이별했음을 고백하며 "어떤 관계든 최악의 수를 미리 생각하는 게 문제"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워 헤어진 적도 있다. 이걸 두 번 겪다 보니 트라우마가 됐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동완은 "저는 혼자 있는 시간을 중시하고 서로 떨어져 있는 걸 굳이 원하다 보니 돌아보면 친구들이 '한 달에 한 번 보는데 당연히 바람나지'라고 그러더라. 연락을 안 한 적도 있다"고 해 세 사람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심진화는 "사귀는데 한 달에 한 번 본다고?"라며 놀랐고, 정경미는 "그걸 바람이라기보다 이별이라고 얘기한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