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생기더니 돌변한 이혼父…딸 몰래 이사까지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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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딸을 짐처럼 여기는 비정한 아버지의 사연이 소개됐다.
방송에서 A씨는 오랫동안 아버지로 인한 상처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A씨는 "제가 중학교 때 부모님이 이혼했다"며 "고모가 찾아와 '네 아빠가 이혼 후 술만 마시고 정신을 못 차린다'고 하더라. 그 얘길 듣고 아버지와 같이 살고자 했다"고 회상했다.
이후 A씨는 3년간 아버지와 함께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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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딸을 짐처럼 여기는 비정한 아버지의 사연이 소개됐다.
지난 13일 MBN 예능 '고딩엄빠 4'에는 잔소리로 남편과 갈등을 겪는 A씨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A씨는 오랫동안 아버지로 인한 상처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A씨는 "제가 중학교 때 부모님이 이혼했다"며 "고모가 찾아와 '네 아빠가 이혼 후 술만 마시고 정신을 못 차린다'고 하더라. 그 얘길 듣고 아버지와 같이 살고자 했다"고 회상했다.
이후 A씨는 3년간 아버지와 함께 살았다. A씨는 "어느 날 아빠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며 "그때부터 태도가 완전히 달라졌다. 딸을 새 출발을 방해하는 짐처럼 여겼다"고 했다.
A씨는 "대학 진학 뜻을 밝혔더니 아빠가 대학에 꼭 가야겠냐고 하더라"며 "심지어 제가 잠시 집에서 나왔을 때 몰래 이사를 하기도 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아빠가 여자친구와 함께하는 데 날 걸림돌로 봤다"며 "고모에게 전화해 '우리 여왕님이 걔랑 못 산다니까 나한테 딸은 없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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