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울버햄튼 최고 연봉 수준 재계약…2028년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팀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황소' 황희찬(27)이 소속팀 울버햄튼과 재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로마노는 "이번 계약으로 황희찬은 팀 내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들과 같은 수준에 놓이게 될 것"이라며 "이는 울버햄튼의 거대한 움직임"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팀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황소' 황희찬(27)이 소속팀 울버햄튼과 재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3일(한국 시간)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울버햄튼과 황희찬이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새로운 계약은 2028년 6월까지 유효하고, 추가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고 알렸다.
로마노는 "이번 계약으로 황희찬은 팀 내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들과 같은 수준에 놓이게 될 것"이라며 "이는 울버햄튼의 거대한 움직임"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트랙'에 따르면 울버햄튼 최고 연봉자는 공격수 파블로 사라비아다. 사라비아의 연봉은 468만파운드(약 77억원)다. 넬손 세메두와 파비오 실바는 4160만파운드(약 68억원)를 받고 있다. 황희찬의 연봉도 이 정도 수준일 것으로 추측된다.
황희찬은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6경기에 출전해 8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는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 올리 왓킨스(아스톤빌라)와 함께 득점 부문 5위에 올랐다.
황희찬은 지난 10월에는 1972-1973시즌 존 리차즈 이후 처음으로 울버햄튼 소속 홈 6경기 연속 득점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이러한 활약 덕분인지 황희찬은 지난 10월 팬들이 선정한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게리 오닐 울버햄튼 감독도 황희찬에 대해 "팀 핵심 선수"라고 극찬한 바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최민수와 관계 가졌던 女들"…강주은, 폭탄 발언 후 "친한 관계" 해명 - 머니투데이
- '불륜' 교수·여대생 신상 퍼지자…폭로한 아내 "제발 멈춰달라" - 머니투데이
- 이천수, 아내 공동명의 요구에 막말…"능력도 없으면서" - 머니투데이
- 남편 재판 중인데…성유리, 꽃단장 일상 공개 "메이크업 중" - 머니투데이
- 이승연 키운 母, 속내 고백…"딸과 친모의 만남 배신감 들어" - 머니투데이
- 미국, 환율 관찰대상국에 한국 다시 포함…일본·중국도 포함 - 머니투데이
- 한번 오면 수천만원씩 썼는데…"중국인 지갑 닫아" 면세점 치명타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인수위,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머스크도 환영? - 머니투데이
- "연예인 불러와 수능 전날 밤 '쩌렁쩌렁'"…대학축제에 학부모 뿔났다 - 머니투데이
- "죽쑤는 면세점, 임대료가 연 8600억"…철수도 못한다? 위약금 어마어마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