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최강 맨시티 상대 1골 1도움 맹활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인범이 맨시티를 상대로 팀의 2골에 모두 기여하는 맹활약을 남겼다.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12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라지코 미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최종전에서 2-3으로 패했다.
조별리그 1위를 확정한 맨시티가 로테이션을 가동했지만, 여전히 잭 그릴리시, 마테오 코바치치, 존 스톤스, 마누엘 아칸지와 같은 스타 선수들이 황인범의 반대편에서 뛰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황인범이 맨시티를 상대로 팀의 2골에 모두 기여하는 맹활약을 남겼다.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12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라지코 미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3-2024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최종전에서 2-3으로 패했다.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미드필더로 출전한 황인범은 팀이 0-2로 뒤진 후반 31분 오스만 부카리의 스루패스를 받아 박스 침투해 1대1 찬스를 마무리하며 만회골을 넣었다. 황인범의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이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에는 코너키커로 나서 알렉산다르 카타이의 헤더골을 도우며 멀티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황인범이 상대한 팀은 지난 시즌 '트레블' 우승을 달성한 세계 최강의 팀 맨시티다. 조별리그 1위를 확정한 맨시티가 로테이션을 가동했지만, 여전히 잭 그릴리시, 마테오 코바치치, 존 스톤스, 마누엘 아칸지와 같은 스타 선수들이 황인범의 반대편에서 뛰었다.
황인범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 막판 올림피아코스를 떠나 츠르베나 즈베즈다로 이적했으며 팀 내 핵심 선수로 활약 중이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조별리그 6경기를 모두 선발로 소화했다.(사진=황인범)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골 2도움 손흥민 어디에? EPL 16R 이주의 팀 공개
- ‘1골 2도움’ 손흥민 평점9 공동 최고점 “진정한 주장다워”
- ‘손흥민 1골 2도움’ 토트넘 6경기만 승리, 뉴캐슬에 4-1 완승
- 손흥민, PK골로 쐐기골 폭발..8시즌 연속 10골 달성(진행중)
- ‘손흥민 전반 2도움’ 토트넘, 뉴캐슬에 전반 2-0 리드(진행중)
- 손흥민, 뉴캐슬전 전반에만 멀티 도움(진행중)
- 손흥민, 쾌속 돌파 크로스로 3호 도움(진행중)
- 손흥민 부상 우려에도 선발 출전, 5경기 무승 토트넘 선발 공개
- 포스테코글루 “손흥민 일요일 검사 결과 기다려야”
- 토트넘 역전패, 손흥민 “받아들이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