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예술인 복지 정책 현안과 개선 방향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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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하 재단)은 '2023 예술인복지위원회 정책 포럼-회복과 선순환'을 오는 15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예술인복지법' 시행 및 재단 설립 10주년 기념 포럼에 이어 예술인복지위원회가 주최하는 두 번째 포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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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스퀘어…온라인 중계 병행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하 재단)은 ‘2023 예술인복지위원회 정책 포럼-회복과 선순환’을 오는 15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예술인복지위원회는 예술인, 현장 전문가와 공공이 함께 정책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예술인복지 자문기구로 2019년 8월 발족했다. 이번 포럼을 위해 예술인복지위원회는 각 소위원회별로 수차례 회의를 통해 의제를 발굴하고, 이후 전체 회의를 통해 2023년 예술인복지정책의 현안을 담은 발제 주제를 선정했다.
포럼 전체 진행은 공정예술생태소위원회 하장호 위원이 맡는다. 1부에서는 예술인복지위원회 각 소위원회별 발제를 진행한다. △현장소통소위원회 안태호 위원의 ‘예술인복지정책의 지역 확산’ △공정예술생태소위원회 박성혜 위원의 ‘예술인권리보장법과 예술인권리보장위원회 시행 1년’ △예술인생활안정소위원회 서정임 위원의 ‘질문 받는 창작준비금지원사업, 돌고 돌아 돌아가기’ △사회보험확대소위원회 이근열 위원의 ‘예술인의 사회보험 확대 경과와 과제’를 주제로 4개의 발제를 진행한다.
2부에서는 전북문화관광재단 임진아 창작지원팀장, 문화예술기획자 최선영, 문화예술노동연대 이씬정석 대표가 지역의 예술인복지정책을 비롯해 예술인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의 확대 필요성에 대해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럼은 현장 참여와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한 비대면 참여 모두 가능하다. 현장 참여는 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할 수 있다. 포럼 당일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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