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센터내일, 2023지역 영화문화 활성화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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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미디어센터내일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진주 가좌동 예누 성장홀에서 '포스트 시네마와 지역 영화문화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공공미디어단잠·㈔경남독립영화협회가 공동 주최로 참여하고 영화진흥위원회의 2023 지역 영화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진행한다.
사업 5년차인 올해는 미디어센터내일이 대표단체로 사업을 주관하며, 공공미디어 단잠, 사단법인 경남독립영화협회 두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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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미디어센터내일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진주 가좌동 예누 성장홀에서 ‘포스트 시네마와 지역 영화문화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공공미디어단잠·㈔경남독립영화협회가 공동 주최로 참여하고 영화진흥위원회의 2023 지역 영화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진행한다.
발제는 ▲포스트-시네마 시대의 로컬 시네마(동의대학교 영화학과 차민철 교수) ▲대구영화생태계와 창작자 네트워크(오오극장 이승우 대표) 순으로 이뤄진다.
포럼은 포스트-시네마에 대한 담론과 대구의 영화생태계 사례에 대한 논의로 영화의 경계가 확장되는 흐름에서 경남 영화문화가 나아가야 할 지향점을 모색하는 유의미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발제 이후 경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정민, 최정우 감독과 미디어센터내일 김민재 대표가 참여하는 지정 토론과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사회는 공공미디어 단잠의 허성용 대표가 맡는다.포럼은 3시간가량 진행되며, 지역 영화문화 발전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다.
한편 지역 영화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의 자생적 영화문화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 간 영화문화 격차 해소와 문화 분권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사업 5년차인 올해는 미디어센터내일이 대표단체로 사업을 주관하며, 공공미디어 단잠, 사단법인 경남독립영화협회 두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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