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누리꾼 재혼 걱정에 일침 “나랑 어떻게 사냐고? 내가 살림”(고딩엄빠)[결정적장면]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뉴스엔 이슬기 기자]

서장훈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12월 13일 방송된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는 잔소리로 아내를 질리게 하는 남편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 박종원은 아내 육예슬에게 정리, 살림에 대한 잔소리를 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미선은 서장훈에게 "장훈 씨도 그러냐"고 물었다. 서장훈은 "또 한 번 이야기한다. 저도 가끔 놀란다. 인터넷에 보면 저랑 어떻게 사냐고 하는데. 그게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장훈은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된다. 팩트는. 저처럼 정리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안 시킨다. 왜냐면 마음에 안 드니까. 내가 하면 되는데 잔소리를 할 이유가 뭐가 있냐"라고 반응했다.

한편 '고딩엄빠4'는 10대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들이 한층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리얼 가족 예능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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