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미 연준 금리동결 소식에 4% 급등… 4만3000달러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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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 소식 이후 5% 가까이 급등세다.
이날 비트코인의 상승은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금리 정책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3회 연속 동결하고 내년 3차례 인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은 이날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현재의 5.25∼5.5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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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6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4.84% 오른 4만31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도 전일보다 34.25% 오른 226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의 상승은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금리 정책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3회 연속 동결하고 내년 3차례 인하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준은 이날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현재의 5.25∼5.5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미국 경제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다"며 "향후 몇 달 동안 통화정책을 신중하게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리가 낮아지면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며 상승 압력을 키울 수 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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