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없이 살고 싶다며” 3남매 키우는 ‘고딩엄빠’에 서장훈·인교진 황당[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12. 1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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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없이 살자던 부부가 3남매를 키우고 있어 웃음을 더했다.

하지만 육예슬에게는 아이가 찾아왔고, 두 사람은 피하지 않고 키우기 시작했다.

다만 아이가 세 명이 등장하자 스튜디오는 크게 놀랐다.

인교진은 "종원 씨는 아이 싫다며 안 낳고 싶다고 하지 않았어요?"라고 소리쳐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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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뉴스엔 이슬기 기자]

아이 없이 살자던 부부가 3남매를 키우고 있어 웃음을 더했다.

12월 13일 방송된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는 잔소리로 아내를 질리게 하는 남편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육예슬, 박종원 부부는 아버지에게 버림 받은 딸이라는 트라우마를 마주하면서 삶을 꾸려가고 있었다.

특히 육예슬은 "솔직히 이 방도 겨우 얻은 건데 애는 우리한테 무리지. 그냥 애 없이 살자. 내 인생에 애는 없어도 될 거 같아"라고 하는 박종원을 보면서 "내 인생에 딸은 없다" 했던 아버지 트라우마에 힘들어 했다.

하지만 육예슬에게는 아이가 찾아왔고, 두 사람은 피하지 않고 키우기 시작했다.

일상 영상이 공개되자 박종원은 아이를 위해 취미 생활도 정리하고 열심히 생활을 꾸려나가고 있어 스튜디오의 감탄을 불러왔다. 전선 부품 제조업 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다는 박종원에 서장훈은 "다행인게 아빠가 안정적인 직장에서 열심히 일한다니까 마음이 훨씬 놓인다"라며 안도했다.

다만 아이가 세 명이 등장하자 스튜디오는 크게 놀랐다. 첫째 하은 말고도 이란성 쌍둥이 하루, 하늘이가 있던 것.

서장훈은 "자궁경부암 수술도 받고 걱정하고 그러더니. 선천적으로 임신이 잘 되는 사람인가 보다"라고 반응했다. 인교진은 "종원 씨는 아이 싫다며 안 낳고 싶다고 하지 않았어요?"라고 소리쳐 웃음을 선사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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