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보성 닭 사육 농장 불…산란계 1만여 마리 폐사

변재훈 기자 2023. 12. 1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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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대 전남 보성의 한 닭 사육 농장에서 불이 나 닭 1만여 마리가 폐사했다.

14일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3분께 보성군 미력면 한 닭 사육농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 38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축사 6개 동 중 1개 동(603.2㎡)이 모두 타 부화용 알을 낳는 닭(산란계) 1만여 마리가 폐사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불이 아닌가 보고, 축사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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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전남 보성소방서는 지난 13일 오후 11시 53분께 보성군 미력면 한 닭 사육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 38분 만에 진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보성소방 제공) 2023.12.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성=뉴시스] 변재훈 기자 = 심야시간대 전남 보성의 한 닭 사육 농장에서 불이 나 닭 1만여 마리가 폐사했다.

14일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3분께 보성군 미력면 한 닭 사육농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 38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축사 6개 동 중 1개 동(603.2㎡)이 모두 타 부화용 알을 낳는 닭(산란계) 1만여 마리가 폐사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불이 아닌가 보고, 축사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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