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병원,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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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국립대학교병원과 의료원 등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수립한 계획을 심의하고 추진 실적을 평가해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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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국립대학교병원과 의료원 등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수립한 계획을 심의하고 추진 실적을 평가해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를 발표한다.
올해는 ▲필수의료 제공체계 확충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 ▲공공보건의료제도 기반 강화 3개 분야를 기준으로 평가를 시행했다.
경상국립대병원은 이번 평가 결과에서 공공보건의료계획 방향에 맞게 필수의료 영역에서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 필수보건의료 협력모델을 통해 제도를 개선하고자 노력한 점, 취약계층 의료사회복지 지원을 위해 지역기관들과의 연계가 활발히 이루어진 점 등 3개 분야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얻었다.
안성기 경상국립대 병원장은 “양질의 필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진해 준 임직원 덕분에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경남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선도하여 경남의 공공보건의료 증진과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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