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교육원, '경남 과학교육 한마당'…과학 대중화 기대

정경규 기자 2023. 12. 14. 0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과학교육원은 오는 16일 '상상에 물들다, 과학에 스미다'라는 주제로 '2023 경남 과학교육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부터 도내 학생, 교원, 학부모, 경남도민까지 참여의 폭을 확대함은 물론 온 가족이 과학에 대해 탐구하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일, ‘상상에 물들다, 과학에 스미다’ 주제 열려
공유마당·체험마당·공연마당·전시마당 등 다양한 체험
[진주=뉴시스] 경남과학교육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과학교육원은 오는 16일 ‘상상에 물들다, 과학에 스미다’라는 주제로 ‘2023 경남 과학교육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부터 도내 학생, 교원, 학부모, 경남도민까지 참여의 폭을 확대함은 물론 온 가족이 과학에 대해 탐구하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 창의인재과와 협업해 과학교육 사례 나눔을 통해 교원의 과학탐구 지도역량을 강화하고 동아리 및 과학 교과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활성화로 과학문화 확산과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샌드아트와 카툰경영연구소장 최윤규의 특강으로 이어지는 공연마당, 천체투영관을 비롯한 30여개의 다양한 구성과 체험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 사례나눔으로 이뤄지는 공유마당, 신기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전시마당으로 구성했다.

경남과학교육원은 지난 1일부터 과학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일부 프로그램의 사전 예약 접수 결과 하루 만에 모두 마감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또 당일 행사장을 찾는 학생과 관람객들의 체험을 위해 태양광 월면차 만들기, 매직토이, 크리에이터 챌린지 부스, 베르누이 야구 등 다양한 현장 접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특히 과학체험관 미션 이벤트는 온 가족이 함께 과학체험관을 투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션을 수행한 가족에게 따뜻한 선물도 준비하고 있다.

경남과학교육원 김정희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사람이 과학을 즐기고 상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며 “특히 챗GPT시대의 전지적창의시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명사 특강은 급변하는 미래의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