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美 자산운용사 "매그니피센트 7보다 소형주가 강세 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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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글로벌 이슈를 통해 투자 전략을 세워보는 글로벌 리치 시간입니다.
미국 연준이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내년 금리 전망치를 4.6%로 대폭 낮추면서 총 세 차례의 금리인하를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금리인하 시그널에 시장은 환호했죠?
이와 같은 상승 모멘텀 과연 내년까지 지속될 수 있을까요?
미국 자산운용사 아리엘 인베스트먼트의 멜로디 홉슨 공동 CEO는 상승 모멘텀 계속될 수 있지만, 시장이 올해와 반대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올해 작동했던 종목들이 내년에는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며, 매그니피센트 7에서 소형주로 로테이션 즉, 전환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멜로디 홉슨 / 아리엘 인베스트먼트 공동 CEO : 내년에 가지고 갈 올해의 교훈이 있다면 올해 작동했던 것들이 내년에는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추가한 쪽으로 너무 멀리 갔기 때문입니다. 특히 매그니피센트 7 말이죠. 해당 7개 종목은 러셀2000 지수 시가총액의 3배에 달합니다. 매그니피센트 7가 소형주 6000개와 맞먹는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상황이 반대로 움직이기 시작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그제 모든 지수가 오른 반면 매그니피센트 7은 2012 이후 처음으로 하락했다는 것입니다. 변화의 시작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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