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조여정, 볼 통통 과거사진에 현타 "갑자기 나이 실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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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이 인형 같았던 어린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조여정은 14일 "드라마 소품 사진 찾다가 쓸만한 소품용 사진은 못찾고. #유치원 졸업사진 #상당하다 볼 통통 #갑자기 나이 실감으로 이어짐 #약간의 현타 무엇"이라며 과거 사진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유치원 졸업사진 속 조여정은 뚜렷한 이목구비에 통통한 볼살로 인형같은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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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조여정이 인형 같았던 어린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조여정은 14일 "드라마 소품 사진 찾다가 쓸만한 소품용 사진은 못찾고. #유치원 졸업사진 #상당하다 볼 통통 #갑자기 나이 실감으로 이어짐 #약간의 현타 무엇"이라며 과거 사진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유치원 졸업사진 속 조여정은 뚜렷한 이목구비에 통통한 볼살로 인형같은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이미 어린시절부터 완성형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동료 연예인들은 "꺄~~똘망똘망 너무 귀여워. 떡잎부터 다른 천상 배우상^^" "진짜 귀엽다"고 댓글을 남기며 호응했다.
한편 조여정은 지난 10월 영화 '인터뷰' 크랭크 업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렸다.
'인터뷰'는 특종이 간절한 베테랑 기자에게 무려 열 한 명을 살해한 전대미문 연쇄살인범이 특별한 인터뷰를 제안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여정, 정성일이 출연했고 '채비'의 조영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내년 개봉 예정이다.
극중 특종이라면 누구보다 집요하게 파고드는 피도 눈물도 없는 베테랑 사회부 기자 선주를 연기한 조여정은 "첫 대본 리딩부터 마지막 촬영까지 무탈하게 함께해 준 스태프들, 배우들 덕분에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행복하다. 모든 작품에 진심으로 임하지만, 특히 선주는 내가 해낼 수 있을까 두려움이 컸던 만큼 잊지 못할 애정하는 캐릭터"라며 '인터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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