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연준 통화정책, 내년 미 경제 '연착륙'에 달렸다?

송태희 기자 2023. 12. 1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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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박준우 KB증권 선임연구원

Q. FOMC 결과를 살펴보면, 사실상 금리 인상 사이클이 종료된 가운데 내년 금리인하를 시사했는데요. 연준의 결정, 어떻게 보셨습니까?

- 미 연준 예상대로 금리동결…내년 금리인하 돌입 유력
- 9월·11월 이어 12월까지 3회 연속 기준금리 동결
- 성명서 수정…경제활동 '강한' 속도 문구→"둔화됐다"
- 인플레이션 관련 "지난 1년간 완화됐다" 문구 추가
- 추가적인 정책 강화라는 표현 앞에 'any' 단어 추가
- 시장에선 12월 점도표 주목…내년 3회 금리인하 시사
- FOMC 위원 6명 내년 금리 수준 4.5~4.75% 예상
- 내년 말 최종금리 중간값 9월 전망 5.1%→4.6%
- 12월 점도표 내년 3회, 2025년 4회 금리인하 예고
- 미 연준, 올해 근원 PCE 전망치 3.7%→3.2%로 내려
- 올해 성장률 2.6%로 상향 조정…연착륙 확신 커져
- 내년 성장률·물가 전망 소폭 하향…실업률은 유지
- 미 연준, 올해 말 실업률 3.8%, 내년 4.1% 전망
- 파월 의장 기자회견…"최종금리 수준에 도달했다"
- 파월 "인플레 전쟁에서 승리 선언은 너무 일러"
- 파월 "경기 침체 가능성은 항상 있지만 가능성은 작다"

Q. 이제 관심은 금리인하 시기에 맞춰져 있는데요. 이 부분은 미국의 경기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연착륙이나, 경기 침체냐를 두고 전망이 엇갈리고 있는데 어느 쪽에 더 무게를 두고 계신가요?

- 미국 경기 전망 엇갈려…연착륙 기대 속 침체 우려
- 성장 모멘턴 둔화 예상 불구 '연착륙' 전망 우세
- 올해 초에는 경제학자 다수 경기 침체 진입 전망
- 일각에선 고금리 장기화 여파로 경기 침체 관측 제기-
- 파월도 연착륙 시사…"급속한 실업 없이 과열 진정"
- 전문가는 '연착륙'이라는데…미국인 "침체 느낌"
- 미국인 중 59% "불황 빠졌다 느껴…침체 압박"
- JP모건 "많은 것들 위험한 상태"…경기 침체 경고
- 미 연준, 과거 경기 침체기 1년간 금리 3~4%p 인하
- 시장은 1.5%p 인하 베팅…경기 침체 가능성 25% 수준
- 일각선 "피벗 과도기에 미 경제 소비둔화 역풍 될 수도"

Q. 간밤 뉴욕증시는 금리인하 시사에 크게 환호했습니다. 금리인하 기대감에 이미 많이 오른 상황이라 한편에선 부담감도 큰데요. 연준 통화정책 전환기를 맞아 투자전략 어떻게 세우면 좋을까요? 

- 뉴욕증시, 연준 금리인하 예고에 '환호'…상승 마감
- "땡큐 파월"…다우지수 사상 최고, 3만 7000선 돌파
- 통화정책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 4.55%선 움직임
- 금리인하 기대 강화…고금리 장기화→고금리 단기화로
- 또 신고가 경신한 뉴욕증시, FOMC 이후 더 오를까
- 연준 통화정책 전환기…"주식·채권 시대 돌아온다"
- WSJ "금리 정체기, 최고의 투자 기회" 강조
- 금리 인상 멈추고 전환기 전후, 주식·채권 성과 높아
- 높아진 금리에 장기채 투자하면 수익률 높일 수 있어
- "안정적인 채권, 은퇴자에 특히 매력적인 투자처"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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