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두세 군데씩 폐업하는 실정"…운전 학원에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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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를 따기 위해서 운전 학원에 등록하죠.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08만 명이던 운전면허 신규 취득자는 코로나19가 번졌던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07만 명대를 유지하면서 조금씩 줄어들다가 지난해 96만 8천여 명으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이렇게 운전면허를 따려는 사람이 줄어든 것은, 인구 감소 여파로 분석됩니다.
업계에서는 그나마 코로나19 시기에 운전면허 신규 취득자 수가 보합세를 유지했던 이유를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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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를 따기 위해서 운전 학원에 등록하죠.
하지만, 그 운전 학원이 요즘 한산하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08만 명이던 운전면허 신규 취득자는 코로나19가 번졌던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07만 명대를 유지하면서 조금씩 줄어들다가 지난해 96만 8천여 명으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올해도 지난 10월까지 집계를 기준으로 보면 전년 대비 약 10% 줄어들 전망입니다.
이렇게 운전면허를 따려는 사람이 줄어든 것은, 인구 감소 여파로 분석됩니다.
전국자동차운전전문학원연합회 관계자는 '매달 두세 군데씩 폐업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인구가 줄어드는 지방을 중심으로 폐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업계에서는 그나마 코로나19 시기에 운전면허 신규 취득자 수가 보합세를 유지했던 이유를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런 반짝 수요마저 꺾이면서 늘 붐비던 면허시험장도 대기가 눈에 띄게 줄어든 상황이라고 기사에서는 전했습니다.
(기사 출처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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