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럼피스킨으로 폐쇄한 선산 가축시장 재개장

박홍식 기자 2023. 12. 14. 0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시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2일 폐쇄했던 선산 가축시장을 재개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소 7만3000여 두를 대상으로 지난달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조기에 마쳤다.

접종 후 3주가 지나고 확진 농가가 추가 발생하지 않아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시장 추진 계획에 따라 재개장했다.

전호진 구미시 축산과장은 "해를 넘기지 않고 가축시장을 재개장해 출하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에 도움이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축 거래 활력 기대"
선산 가축시장 재개장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2일 폐쇄했던 선산 가축시장을 재개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소 7만3000여 두를 대상으로 지난달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조기에 마쳤다.

접종 후 3주가 지나고 확진 농가가 추가 발생하지 않아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시장 추진 계획에 따라 재개장했다.

전호진 구미시 축산과장은 "해를 넘기지 않고 가축시장을 재개장해 출하에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에 도움이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축산 농가는 악성 가축 질병 유입의 차단을 위해 백신 접종과 축사 내외부 소독, 임상증상 발견 즉시 신고 등 방역 수칙을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