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마스크 발명자, 이시원이었다…"사업화 안 해 수입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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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 배우 이시원이 투명 마스크를 발명한 게 자신이라고 밝혔다.
이시원은 "집에 원조 지니어스가 있다"며 "아버지 취미가 발명이시다. 본업은 따로 사업을 하시는데 취미가 발명이라 소소하게 최초 고안자이신 게 꽤 있다"고 했다.
이시원은 "저는 투명 마스크를 고안했다"며 "사업화하려고 했는데 그때 입시가 걸쳐 있어서 못 했다. 출원권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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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 배우 이시원이 투명 마스크를 발명한 게 자신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MBC 예능 '라디오스타' 845회에는 이시원과 김상욱, 하석진, 헤이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시원은 "집에 원조 지니어스가 있다"며 "아버지 취미가 발명이시다. 본업은 따로 사업을 하시는데 취미가 발명이라 소소하게 최초 고안자이신 게 꽤 있다"고 했다.
그는 "캔 뚜껑 딸 때 약간 홈이 파여 있는데 그걸 최초로 고안한 게 아버지"라며 "지금은 특허가 소멸했지만, 밥통에 쌀 양과 물 높이 눈금도 아버지가 최초 고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시원은 "저는 투명 마스크를 고안했다"며 "사업화하려고 했는데 그때 입시가 걸쳐 있어서 못 했다. 출원권도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시효가 만료돼 수입은 없다"며 "코로나19 때 (투명 마스크가) 많이 쓰였는데 세상에 좋은 일을 했다는 걸로 만족하고 있다"고 했다.
이시원은 "2년 전 드라마 '아다마스'에서 농인 역할을 맡아 수어를 했다"며 "농인들이 수어 소통 때 입 모양을 본다고 해서 투명 마스크를 만든 거였다. 아다마스 촬영 때 수어 선생님이 (투명 마스크를) 착용하고 오신 걸 보고 감동했다"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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