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이지영의 가족을 소개합니다…“금비·은비, 남편이 입양한 아이들” [MK★사소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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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이제는 '가족'이라고 여길 만큼 반려동물은 많은 이들의 일상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결혼 후 새로운 가족이 된 고양이들에 진심인 이지영.
그는 일상에서 '가족' '아이들' 같은 존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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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펫터뷰-그룹 빅마마 멤버 이지영 편] 대한민국 대표 보컬그룹 빅마마가 1년 9개월의 공백을 깨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지난 12일 발매된 빅마마의 신곡 ‘나 없이 잘 살텐데’는 발매 직후 국내 다양한 플랫폼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빠르게 이름을 올리며 리스너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올해로 데뷔 20년을 맞이한 빅마마는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연말 콘서트 ‘2023 빅마마 콘서트 [ACT20]’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멤버 이지영이 사랑스러운 가족을 MK스포츠에 소개했다.
“터키쉬 앙고라 고양이 남매예요. 누나 ‘금비’, 남동생 ‘은비’입니다. 남편이 지었는데요. 비를 좋아해서 이름에 비를 넣었대요. 남편 이름에 ‘금’ 자가 들어가는데 거기서 금을 따서 금비, 은비는 하얘서 그렇게 지었다네요.”
“우리 아이들은 참 순한 고양이들이에요. 몇몇 단어를 알아들어요. ‘앉아’ 하면 앉죠... 금비는 무릎에 잘 올라오고 냥냥펀치를 잘해요. 은비는 먹는 걸 잘 먹죠. 이런 것도 장기가 되려나요(웃음).”
소소하지만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의 장기를 설명하던 이지영은 특별한 간식에 관해서도 소개했다.
“가리비 관자 츄르와 내츄럴 밸런스의 ‘오션 피쉬’ 캔을 좋아합니다.”
이지영은 고양이들에게 가장 고마웠던, 힘이 됐던 순간은 언제일까.
“늘 항상 함께해준다는 게 고마워요. 새벽에 깨서 혼자 거실에 나올 때 고양이는 야행성이라 늘 곁에 함께 있어 줘서 외롭지 않은 거, 밖에서 일하고 피곤하게 들어왔을 때 집안에 온기를 따뜻하게 밝혀주고 있는 일상이 고마워요. 고양이들이 편안하게 졸고 있는 모습도 평화를 가져다주죠.”
마지막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장에서 책임감 있는 양육 문화를 위해 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 “곁에 있을 때 감사하기,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하기입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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