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7살 연하 서윤아 핑크빛 소개팅, 크리스마스 데이트하나 (신랑수업)[어제TV]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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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이 7살 연하 배우 서윤아와 핑크빛 소개팅하며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청했다.

12월 1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신화 김동완은 배우 서윤아와 소개팅을 했다.

장영란, 심진화, 정경미가 김동완의 소개팅을 위해 뭉쳤다. 김동완은 앞서 11살 연하 의사와 소개팅을 했지만 잘 되지 않은 상태. 김동완은 이상형을 함께 산에 갈 수 있고 제사를 지낼 수 있는 사람을 원했다. 서울 성북동에 한옥을 구할 생각이라 서울에서 자주 만날 수도 있다고.

심진화는 “친한 동생이 티 소믈리에 자격증을 가진 애가 있다. 초대했는데 와도 괜찮냐”며 소개팅을 주선했다. 심진화가 소개한 티 소믈리에 동생의 정체는 배우 서윤아. 문세윤은 “김아중을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동완은 “하려던 말을 꾹 참았다. 눈매가 관상이 봉황눈을 갖고 계시더라. 호루스의 눈인가. 그 눈이 있다. 클레오파트라의 눈이다. 미지의 세계에서 만난 여인 같은 느낌이 있었다. 깜짝 놀랐다. 오랜만에 두근거렸다. 신비롭게 예쁘게 생겼더라”고 미모에 반했다.

심진화는 “아침 드라마를 8년 전에 같이 했다. 그 때 이후로 친하게 자주 만나고 있다”며 서윤아와 친분을 드러냈다. 서윤아는 86년생 37살로 79년생 44살 김동완과 7살 차이. 장영란은 “딱이다”고 부추겼고 김동완은 자신의 표정을 확인하며 “내가 되게 느끼하게 쳐다보고 있었다”고 민망해 했다.

서윤아는 모두가 함께 마실 티를 추천하며 분위기를 이끌었고 글루텐, 소고기를 못 먹는다고 고백하며 화학제품 알레르기가 있는 김동완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서윤아의 MBTI는 INFP로 “저랑 제일 친한 친구가 ENTP”이라며 ENTP 김동완에게 친근감을 드러냈다.

제사에 대해서도 “종교가 기독교 쪽이긴 한데 한국이니까 종교적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나의 가족을 챙기는 느낌”이라며 열린 모습. 서윤아는 “심진화 언니를 보면 기분이 좋다. 저런 부부라면 나도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부부”라고 부러움을 드러냈고, 김동완과 서윤아는 동시에 “작년 크리스마스에 뭐했냐”고 물어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

서윤아가 “연말에 좋아하는 사람들과 모임을 가진다. 정작 크리스마스에는 집에 있다”고 말하자 김동완은 “저는 크리스마스에 계획 없다. 뭐하세요?”라고 직진하며 두 사람의 크리스마스 데이트가 성사될 것인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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