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김동완 몸 충격, 키스 꿈 생생해 진짜 사귄 줄” (신랑수업)[결정적장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심진화가 김동완 팬심을 드러냈다.

12월 1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심진화는 신화 김동완이 1등 신랑감이라며 팬심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영란, 심진화, 정경미가 모여 신화 김동완이 신랑감으로 어떤지 이야기했다. 심진화는 “나는 거의 1위다. 내가 예전에 압구정에서 신화 오빠들이 거하게 술을 드시고 동완 오빠가 다 정리하고 챙기는 걸 봤다. 같은 술집에 있었다”고 말했다.

문세윤이 “주사로 챙긴 거 아니냐”고 의심하자 김동완은 “언제였지?”라고 궁금해 했다. 이어 심진화는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야한 꿈을 꾼 게 김동완”이라고 말해 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동완은 “(김원효에게) 멱살 잡히는 거 아니냐”고 걱정했다.

심진화는 “키스도 한 사이”라며 “그 때 신화가 몸을 만들어서”라고 야한 꿈의 이유를 댔다. 김동완은 신화 누드집에 대해 “22살에 어린 마음에 하지 뭐 어때. 경쟁이 붙었다. 팬티 올려 입으라고 했더니 한 멤버가 난 벗을래. 나도 벗지 뭐 그렇게 됐다”고 털어놨다.

심진화는 “그 때 김동완 몸이 충격이었나 보다. 그날 밤에 그랬다”며 “너무 생생해서 내가 김동완이랑 사귄 줄 알았다. 꿈에서 깰 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