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기상악화…백령발 인천행 여객선 운항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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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 기상악화로 백령~인천을 잇는 항로가 통제됐다.
14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항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14개 항로 여객선 17척 중 1개 항로 1척 운항이 통제됐다.
백령에서 출발해 인천에 도착하는 항로가 기상악화로 인해 전면 통제됐다.
인천에서 출발해 백령에 도착하는 항로는 정상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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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서해상 기상악화로 백령~인천을 잇는 항로가 통제됐다.
14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항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14개 항로 여객선 17척 중 1개 항로 1척 운항이 통제됐다.
백령에서 출발해 인천에 도착하는 항로가 기상악화로 인해 전면 통제됐다. 인천에서 출발해 백령에 도착하는 항로는 정상 운항한다.
이외 인천~연평 항로는 오후에만 일부 통제된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인천 앞바다는 초속 4~6m의 바람이 불고, 0.2~0.3m의 파도가 일고 있다. 먼바다는 초속 6~12m 바람과 1~2m 파도가 일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추후 기상 상황에 따라 여객선 운항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며 "이용 전 선사 문의 후 여객선을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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