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협, 전공의 근무시간 등 환경 개선 합의

강은나래 2023. 12. 14.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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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필수의료 분야 전공의 미달 사태와 관련해 근무 여건 개선 등 기본적인 수준에서 합의했습니다.

복지부와 의협은 어제(13일) 21차 의료현안협의체 회의에서 공방을 이어갔지만,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다만, 연속 근무시간 감축 등 전공의 근무 여건 개선에는 뜻을 모았습니다.

또 전문의 중심의 병원 인력 운영, 수련 과정과 지도 전문의 체계 내실화 등을 정책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오는 20일 의료 전달 체계 구축 방안과 의사 인력 논의 원칙 등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강은나래 기자(rae@yna.co.kr)

#전공의_미달 #복지부 #의협 #의료현안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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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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