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탬파베이, 글래스노-페피오트 포함된 2대2 트레이드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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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는 지난 2년 동안의 포스트시즌에서 단 1승을 거뒀다.
14일(한국 시간) 인터넷 언론 어슬레틱의 켄 로젠탈 기자는 다저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2대2 트레이드 협상을 트위터에 포스팅했다.
레이스 우완 타일러 글래스노(30)와 외야수 매뉴엘 마고(29)와 다저스 선발 라이언 페피오트(26)와 외야수 조니 델루카(25) 협상이다.
현재 2024시즌이 열린다면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은 워커 뷸러-보비 밀러-라이언 페피오트-라이언 야브로-에밋 시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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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LA=문상열전문기자] LA 다저스는 지난 2년 동안의 포스트시즌에서 단 1승을 거뒀다. 5시즌 동안 4차례 100승 이상을 작성한 팀의 ‘옥토버 베이스볼’은 처참하다.
투타를 겸하는 오타니 쇼헤이(29)에 7억 달러를 투자한 이유다. 하지만 2024시즌은 마운드에 설 수가 없다. 선발 투수 보강이 절실하다.
다저스는 2023시즌 평균자책점 4.03으로 MLB 전체 13위에 랭크됐다. 프랜차이즈가 브루클린에서 LA로 옮긴 이후 최악의 평균자책점이다.
14일(한국 시간) 인터넷 언론 어슬레틱의 켄 로젠탈 기자는 다저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2대2 트레이드 협상을 트위터에 포스팅했다.
레이스 우완 타일러 글래스노(30)와 외야수 매뉴엘 마고(29)와 다저스 선발 라이언 페피오트(26)와 외야수 조니 델루카(25) 협상이다. 트레이드는 완성되지 않았고 변동 및 금전 문제 협상이 더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핵심은 글래스노는 2024시즌 후 프리에이전트다. 2024년 연봉은 2500만 달러. 구위는 사이영상급이다. 203cm의 장신에서 꽂는 볼이 위력적이다. 2021년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서저리)을 받았다. 올해도 옆구리 부상으로 21경기에 등판해 10승7패 3.53을 기록했다. 120이닝에 162삼진, 37볼넷이다.
LA 인근 하트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추잡한 행동으로 다저스에서 방출된 트레버 바우도 이 학교 출신이다. 전 LG 트윈스 불펜 투수 유원상도 하트 고교를 다녔다.
이날 MLB 네트워크 방송은 로젠탈 기자의 SNS를 인용해 트레이드 가능성을 증폭시켰다. 아울러 다저스 방송 리포터 데이비드 바세흐는 ‘하이 히트’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날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다저스타디움을 방문했고, 구단은 전광판에 아먀모토 환영을 띄웠다고 전했다.
다저스의 ‘옥토버 베이스볼’ 승리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음을 팬들에게 알리는 보도들이다. 다저스 팬들에게 정규시즌 100승 이상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우승은 이제 큰 의미가 없다. 월드시리즈 우승을 바란다.
현 마운드로는 힘들다. 현재 2024시즌이 열린다면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은 워커 뷸러-보비 밀러-라이언 페피오트-라이언 야브로-에밋 시한 등이다. 뷸러는 2022년 두 번째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로 2024시즌 복귀다. 야브로는 선발, 불펜을 오가는 하이브리드 피처다. 포스트시즌에서는 타순 한 바퀴 처리용이다. 밀러-페피오트-시한은 다저스가 지명한 영건들이다.
글래스노 트레이드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현 앤드류 프리드먼 야구단 사장이 탬파베이 최연소 제너럴매니저 출신이다. 프리드먼은 최근 탬파베이 출신 우완 크리스 아처를 다저스 운영부의 특별 자문으로 영입했다. 탬파베이 커넥션이 매우 강하다.
moonsy1028@sport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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