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농식품 바우처시범사업 4년 연속 선정…7억6000만원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돼 7억6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김경란 6차산업과장은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에 4년 연속 공모 선정돼 취약계층의 식생활 여건이 개선되고, 농·축산물 소비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4년에도 농가와 수혜자들이 만족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돼 7억6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내년 3월부터 8월까지(6개월간) 관내 중위소득 50%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약 6346가구)에 바우처 카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 바우처는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 상당의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카드다. 관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GS25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매할 수 있는 농·축산물은 국내산 채소, 단순가공 채소, 과일, 육류, 신선계란, 두부류, 흰우유, 산양유, 잡곡, 꿀이다.
또 시는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밀양물산(주)를 통해 농식품바우처 꾸러미 배송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꾸준히 서비스를 이용하는 수혜자가 있을 만큼 호응이 좋다.
김경란 6차산업과장은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에 4년 연속 공모 선정돼 취약계층의 식생활 여건이 개선되고, 농·축산물 소비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4년에도 농가와 수혜자들이 만족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