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8기 광수, 영자에 종이꽃 접어 선물..설렘 시작 [★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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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8기 광수가 첫인상 선택에서 영자에게 종이 꽃을 건넸다.
13일 오후 방송된 ENA,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8기 솔로남들의 첫인상 선택이 그려졌다.
18기의 첫인상 선택은 솔로녀들이 각자 테이블에 앉아 있으면 솔로남들이 1순위 솔로녀 앞에 앉아 1분간 눈맞춤을 하는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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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방송된 ENA,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8기 솔로남들의 첫인상 선택이 그려졌다.
이날 18기는 전부 훤칠한 피지컬의 솔로남들과 아름다운 외모의 솔로녀들로 채워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해나는 솔로남들의 등장 후 "능력도 좋으시고 머리도 좋고 외모까지 훈훈하다"며 감탄했고, 데프콘은 솔로녀들을 보며 "나 누구랑 사귀냐"고 탄식해 폭소를 유발했다.
18기의 첫인상 선택은 솔로녀들이 각자 테이블에 앉아 있으면 솔로남들이 1순위 솔로녀 앞에 앉아 1분간 눈맞춤을 하는 방식이었다. 가장 먼저 출발한 영수는 캐리어 마중을 나갔던 영숙을 선택했다.
영숙은 민망한 듯 "죄송하다. 잘 못 보겠다"고 속삭였으나 영수는 "계속 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어 설렘을 자아냈다. 영수는 이후 "'영'숙님 오늘 날도 더운데 '숙'오(?) 하셨습니다"라는 영숙 이행시로 웃음을 안겼다.
영호 역시 마중 나갔던 정숙을 선택했다. 영호는 "'정'말 예쁜 눈을 가지셨다. '숙'스럽지만 즐거웠다"며 담백한 이행시를 선보였다. 영식은 용기내어 마중 상대가 아닌 옥순을 선택했다. 영식은 "옥순답게 예쁘시기도 하고 눈이 마주친 것도 같다"며 미소지었다.
광수는 심장을 부여잡으며 마중 상대였던 영자 옆에 앉았다. 광수는 이어 "'영'자님 저는 준비성이 부족해서 장미를 미처 준비하진 못했다. '자'신감 있게 제 마음은 그래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직접 접은 종이 장미꽃을 선물해 탄성을 자아냈다.
영자는 "감동했다. 진짜 기분 좋았다"며 설레어했고, 데프콘은 두 사람이 닮았다며 송해나에 "남자는 저런 사람 만나야 한다. 사람이 참 선하고 착한데 센스까지 갖고 있다"고 극찬했다.
반면 솔로녀들의 선택은 1순위가 아닌 6순위를 뽑는 것이었다. 이를 모르는 솔로남들은 잔뜩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렇게 18번지 솔로나라는 피지컬도 외모도 모두 상당한 출연자들과, 골고루 표를 받는 이례적인 상황으로 문을 열었다. 앞으로 18번지의 러브라인은 어떻게 펼쳐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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