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20대인데 치매 걱정 “사라진 지갑이 냉장고에”(옥문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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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이 20대에 치매를 걱정한 경험을 털어놨다.
치매 의심 행동 이야기가 나오자, 이찬원은 "집에서 배달을 시켰다. 카드로 결제를 해야 하는데 아무리 찾아도 지갑이 안 나오더라. 냉장고에서 나왔다"라고 털어놨다.
정희원은 "브레인 포그다. 치매는 아니지만 치매만큼 인지 기능이 떨어진 거다. 뇌 기능이 100점 있는데 여러 요인이 뇌에 조금씩 무리를 준다. 정상적인 판단을 하려면 60점은 되어야 하는데 59점이 되면 지갑이 냉장고에서 나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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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찬원이 20대에 치매를 걱정한 경험을 털어놨다.
12월 1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출연했다.
정희원은 스마트폰 사용과 가속 노화의 상관 관계에 대해 말했다. 정희원은 스마트폰 중독의 3가지 문제로 수면장애, 우울, 불안을 꼽았다. 이찬원은 “최근에 숏폼에 빠졌는데 아침 11시에 잔 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은이는 “네가 젊은이는 젊은이구나. 우리는 보다가 팔이 아파서 못 본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치매 의심 행동 이야기가 나오자, 이찬원은 “집에서 배달을 시켰다. 카드로 결제를 해야 하는데 아무리 찾아도 지갑이 안 나오더라. 냉장고에서 나왔다”라고 털어놨다. 송은이는 “전날 술 먹은 거 아니냐”라고 장난스럽게 물었다.
정희원은 “브레인 포그다. 치매는 아니지만 치매만큼 인지 기능이 떨어진 거다. 뇌 기능이 100점 있는데 여러 요인이 뇌에 조금씩 무리를 준다. 정상적인 판단을 하려면 60점은 되어야 하는데 59점이 되면 지갑이 냉장고에서 나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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