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데뷔 목표=돈” 수영장→골프장 있는 궁전같은 집 소문 해명(유퀴즈)

[뉴스엔 서유나 기자]

페이커 이상혁이 자신의 집에 대한 소문에 직접 해명했다.

12월 1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23회 말미 예고편에는 페이커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유재석은 페이커의 등장에 "장하다 빛상혁!"이라며 크게 박수를 보냈다. 이어 페이커 손 한 쪽씩을 꼭 잡으며 경쟁하듯 애정을 드러낸 유재석과 조세호. 유재석은 "우리 '유퀴즈' 방송 재업로드가 20번이 넘는다더라. 사골을 끓이는 걸 넘어섰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런 '유퀴즈'와 유재석, 조세호의 팬심에 노래 실력을 뽐내며 응한 페이커에겐 소문의 진상을 푸는 시간도 주어졌다. 유재석은 "항간에 소문이 있다. 페이커 집이 궁전이다, 술래잡기 해도 된다, 스크린골프장, 당구장, 수영장이 있다"면서 이에 대해 묻곤 페이커의 답변에 "이것도 맞습니다!"라고 결론내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페이커의 밤새 응원하시는 할머니, 롤 비법, 도서 리스트, 팀원 비하인드 공개가 예고됐다. 또 페이커는 "처음 데뷔했을 때는 돈을 많이 벌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페이커는 지난 11월 19일 막을 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월즈, 롤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