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 페더러·나달에 이어 최고 인기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물두 살 이탈리아 테니스 스타 야닉 시너(세계 4위)가 노박 조코비치(36·세르비아)를 제치고 2023년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단식 선수(최고 인기상)로 뽑혔다.
남자프로테니스(ATP)는 13일(한국시간)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낸 이탈리아 선수 시너가 팬 투표로 ATP 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최고 인기상은 로저 페더러가 19년간 독식하다 지난해 라파엘 나달이 처음 받은데 이어 올해 시너가 주인공이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자프로테니스(ATP)는 13일(한국시간)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낸 이탈리아 선수 시너가 팬 투표로 ATP 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최고 인기상은 로저 페더러가 19년간 독식하다 지난해 라파엘 나달이 처음 받은데 이어 올해 시너가 주인공이 됐다.
2018년 프로로 전향한 시너는 올해 7번 투어 결승에 올라 4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윔블던에서는 4강에 올랐고, ATP 파이널스에서도 준우승을 거뒀다. 지난 8월 열린 내셔널뱅크오픈에선 생애 처음 마스터스1000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최근 막 내린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에서는 준결승에서 세계 1위 조코비치에게 단·복식 모두 승리를 거뒀고, 결승에서도 2승을 따내 조국 이탈리아를 47년 만의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 같은 활약으로 세계 랭킹 4위에 올라 이탈리아 남자 선수 최초로 톱5 안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 올해의 신인상 수상자인 시너는 선수들이 직접 투표로 뽑는 기량발전상과 스테판 에드베리 스포츠맨십상에도 후보로 올라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류화영 선셋 비키니 못 참지… 아름다움 속 아찔함 [DA★]
- “잘못했어요” 말 절로 나오네…이시영, 근육질 몸매 [DA★]
- 주이 “부모님 차도 팔아야 할 판…” 하소연→언니들 폭소 (놀던언니)[TV종합]
- (여자)아이들 민니, 美 공연 中 퇴장 왜? “갑작스런 컨디션 난조” [전문]
- ‘서준맘’ 박세미, 시선강탈 보디 프로필…티팬티 차림 ‘질끈’ (강심장VS)
- 공민지, 누드톤 비키니로 파격 섹시미 [DA★]
- 김나정,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조사→필로폰 양성 반응 [종합]
- 김병만 전처가 가입한 보험, 수익자는 본인과 입양한 딸 (연예튀통령)[종합]
- ‘파혼’ 전소민, 대출 때문에 몰래 배달 알바까지 (오지송)
- 박인비 딸 인서,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 가는 18개월 (슈돌)[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