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한결같은 이소라, 아직도 주사 심해” 디스(슈퍼마�R)[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12. 14.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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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동엽이 전 연인이자 모델 이소라의 주사를 디스했다.

12월 13일 오후 6시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 '슈퍼마�R 소라'에서는 과거 연인이었던 이소라와 신동엽의 23년 만 재회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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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채널 메리앤시그마 ‘슈퍼마�R 소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전 연인이자 모델 이소라의 주사를 디스했다.

12월 13일 오후 6시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 '슈퍼마�R 소라'에서는 과거 연인이었던 이소라와 신동엽의 23년 만 재회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소라는 신동엽에게 "골프 스윙 고치고 있다고 했지 않냐. 왜 고치는 거냐"고 질문했다.

이에 신동엽이 "스코어가 컨디션 좋을 때 70대 후반, 컨디션 안 좋을 때 80대 중반, 그러다가 겨울에 계속 못 치고나면 봄에 90개가 넘어 너무 혼란스럽더라. 그거를 끊고 싶었다. 폼이 멋있어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히자 이소라는 골프채를 가져왔다며 조언을 해주겠다고 나섰다.

신동엽은 "너무 열심히 한다. 물론 첫 회니까. 야 한결같아서 좋다"며 겨우겨우 몸을 일으켜 이소라의 레슨에 응했다. 그리고 신동엽의 골프 폼을 지켜본 이소라는 "네 코치님을 너무 존중하는데 코치님이 너한테 뭘 하라고 하시냐"고 열정적으로 물었다.

신동엽은 돌연 시작된 이소라 표 골프 레슨에 깊은 한숨과 함께 "근데 아직도 주사가 심하구나?"라고 토로했으나, 이소라는 "네가 스윙교정을 한다는 게 결국 그거지 않냐. 요즘 애들 스윙을 하고 싶은 거"라며 즉석 시범을 보여주고 끝까지 티칭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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