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공상 경찰관 자녀에게 현대백화점, 장학금 5억 전달
송혜진 기자 2023. 12. 14. 04:43
현대백화점그룹은 공무 도중 순직하거나 다친 경찰관 자녀 340여 명에게 학비·생계비로 장학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순직(殉職)·공상(公傷) 경찰관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엔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과 윤희근 경찰청장이 참석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11년부터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 2296명에게 40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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