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2월 기준금리 동결 5.25~5.50%…내년 금리인하는 3차례 결정

뉴욕=박준식 특파원 2023. 12. 14. 04: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마지막 FOMC(공개시장위원회) 개최 결과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13일(현지시간) 연준은 12월 FOMC 결과로 기준금리를 전월과 동일한 5.25~5.5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연준은 동시에 내년 금리인하를 0.25% 기준으로 가정해 최소 3번의 금리인하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당초 시장 예상치는 4번이었지만 이전까지 연준이 밝혔던 2차례 인하보다는 한 차례가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로이터=뉴스1) 우동명 기자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일 (현지시간) 워싱턴 연준에서 기준 금리를 또 동결한 FOMC 정례 회의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국채 수익률 상승이 향후 기준금리 결정에 중요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2023.11.2 ⓒ 로이터=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마지막 FOMC(공개시장위원회) 개최 결과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13일(현지시간) 연준은 12월 FOMC 결과로 기준금리를 전월과 동일한 5.25~5.50%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연준은 동시에 내년 금리인하를 0.25% 기준으로 가정해 최소 3번의 금리인하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당초 시장 예상치는 4번이었지만 이전까지 연준이 밝혔던 2차례 인하보다는 한 차례가 늘었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