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내년 최종금리 전망치 5.1→4.6%…"최소 세차례 인하"
김상윤 2023. 12. 14.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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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 최종 기준금리 수준을 4.6%로 제시했다.
내년에 최소 세차례 금리인하가 단행될 수 있음을 암시했다.
연준은 12~13일(현지시간) 이틀 일정으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연 이후 공개한 점도표를 통해 FOMC 위원 19명 중 가장 많은 6명은 내년 기준금리 수준을 4.5~4.75%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가장 낮은 전망치를 제시한 1명은 3.75~4.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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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점도표 공개
19명 중 6명은 4.5~4.75%
5명 4.75~5.0%..4명 4.24~4.5%
하단 3.75~4.0%, 상단 5.25~5.5%
19명 중 6명은 4.5~4.75%
5명 4.75~5.0%..4명 4.24~4.5%
하단 3.75~4.0%, 상단 5.25~5.5%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 최종 기준금리 수준을 4.6%로 제시했다. 3개월 전 예측(5.1%)에서 내려 잡았다. 내년에 최소 세차례 금리인하가 단행될 수 있음을 암시했다.
연준은 12~13일(현지시간) 이틀 일정으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연 이후 공개한 점도표를 통해 FOMC 위원 19명 중 가장 많은 6명은 내년 기준금리 수준을 4.5~4.75%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5명은 4.75~5.0%이었고, 4명은 4.24~4.5%였다. 가장 낮은 전망치를 제시한 1명은 3.75~4.0%였다.
가장 높은 전망치는 5.25~5.5%로 2명이었고, 나머지 1명은 5.0~5.25%를 전망했다.
김상윤 (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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