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조세호 향해 '배신' 예고…"언제 돌아설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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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세호와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연합을 결성한다.
멤버들이 서로의 동전 개수를 알아내야 하는 상황에서 '홍김동전'의 최고 브레인 주우재와 '밑작업 달인' 조세호가 힘을 합친다.
조세호는 먼저 동전이 들어있는 자신의 주머니를 주우재에게 건네며 협상을 시도했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홍김동전' 멤버인 그룹 '2PM' 멤버 우영이 조세호와 주우재의 연합 장면을 목격해 이를 방송인 홍진경과 개그우먼 김숙에게 알리면서 게임의 양상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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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개그맨 조세호와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연합을 결성한다.
14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물 '홍김동전'은 '쫌지니어스 홍김동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멤버들이 서로의 동전 개수를 알아내야 하는 상황에서 '홍김동전'의 최고 브레인 주우재와 '밑작업 달인' 조세호가 힘을 합친다.
이날 게임 중 단둘이 마주치게 된 조세호와 주우재는 눈빛을 교환하며 작전을 펼쳤다. 조세호는 먼저 동전이 들어있는 자신의 주머니를 주우재에게 건네며 협상을 시도했다. 이를 본 주우재도 자신의 동전 주머니를 주며 '호재' 연합을 시작했다.
팀을 이룬 후 조세호는 "우재랑 결합하면 물에는 안 빠질 것 같다"라며 주우재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주우재는 "저 형이 언제 돌아설지 몰라 현재 '반 연합' 상태다"라며 "나도 내가 언제 돌아설지 모르겠다"고 배신을 예고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홍김동전' 멤버인 그룹 '2PM' 멤버 우영이 조세호와 주우재의 연합 장면을 목격해 이를 방송인 홍진경과 개그우먼 김숙에게 알리면서 게임의 양상이 달라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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