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9개월 만에 ‘G80’ 부분변경 모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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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럭셔리 대형 세단 G80 부분변경 모델(사진) 디자인을 공개했다.
G80이 2020년 3월 출시된 뒤 3년 9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80은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이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차종"이라며 "완성도 높은 내·외장 디자인과 경쟁력 있는 상품성으로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추후 출시일에 맞춰 G80의 자세한 사양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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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 크레스트 그릴에는 이중 메시 구조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다.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는 MLA 기술을 탑재했다. MLA는 작은 크기의 램프로 헤드램프 광량을 내는 초정밀 제조기술이다. 실내는 편안하면서도 깨끗한 느낌을 강조한 수평형 레이아웃과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80은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이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차종”이라며 “완성도 높은 내·외장 디자인과 경쟁력 있는 상품성으로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추후 출시일에 맞춰 G80의 자세한 사양을 공개할 예정이다.
구특교 기자 koot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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