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조인성에게 "내가 너 조강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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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경림이 배우 조인성·김아중과의 케미를 발산한다.
사장인 조인성과 직원 박경림은 이날 신입 알바로 처음 등장한 김아중의 사수를 자처했다.
이전 알바생 한효주와 현 알바생 김아중이 각각 디즈니 + 시리즈 '무빙'과 영화 '더 킹'에서 각각 조인성과 상대역을 맡았기 때문이다.
이에 박경림은 과거 MBC TV 시트콤 '뉴 논스톱'에서 상대역이던 조인성을 향해 "내가 조강지처인 것만 기억해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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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방송인 박경림이 배우 조인성·김아중과의 케미를 발산한다.
14일 오후 8시45분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4일 차의 모습이 그려진다.
사장인 조인성과 직원 박경림은 이날 신입 알바로 처음 등장한 김아중의 사수를 자처했다. 이어 박경림은 '아세아 마켓' 알바들의 공통된 관계성을 파악하고 복잡한 기색을 보였다. 이전 알바생 한효주와 현 알바생 김아중이 각각 디즈니 + 시리즈 '무빙'과 영화 '더 킹'에서 각각 조인성과 상대역을 맡았기 때문이다.
이에 박경림은 과거 MBC TV 시트콤 '뉴 논스톱'에서 상대역이던 조인성을 향해 "내가 조강지처인 것만 기억해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선후배 사이인 박경림과 김아중의 케미도 돋보였다. 박경림은 카운터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는 김아중에게 '똘똘이'라는 애칭을 붙여주기도 했다. 아울러 조인성도 틈틈이 김아중에게 업무 팁을 전수하며 든든한 사수 역할을 수행했다.
그런가 하면 '아세아 마켓'의 또 다른 직원인 배우 임주환은 손님들에게 센스를 선보였다. 그는 손님들이 요청하기도 전에 필요한 것들을 챙기는 순발력으로 "6번째 감각이 있는 것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오게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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