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스케이트장 유치로 빙상 중심지 춘천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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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3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춘천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전까지 대한민국 빙상 원류였다"며 "빙상을 다시 제자리로 돌려 완전한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춘천은 의암호를 중심으로 1930~1980년 빙상 스포츠 중심도시로 활약했다.
춘천은 송암스포츠타운 일대 시유지 6만㎡을 확보, 유치가 확정된 즉시 스케이트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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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3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춘천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전까지 대한민국 빙상 원류였다”며 “빙상을 다시 제자리로 돌려 완전한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시는 과거 빙상의 중심지였던 점과 수도권 접근성, 시유지 확보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춘천은 의암호를 중심으로 1930~1980년 빙상 스포츠 중심도시로 활약했다. 여기에 서울에서 춘천까지 1시간 안에 이동이 가능하단 이점이 있다. 전철과 고속도로가 구축됐고, GTX-B 구간 춘천 연장이 확정되면 30분 내 수도권에서 춘천으로 도달할 수 있다. 춘천은 송암스포츠타운 일대 시유지 6만㎡을 확보, 유치가 확정된 즉시 스케이트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김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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