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경성크리처’ 2년 촬영…한소희와 말 놓은 지 1년” (유퀴즈 온더블럭)

배우 박서준이 존칭을 쓰는 이유에 대해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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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23회 ‘가장 넓은 길은 내 맘속에’ 특집에서는 전국 최다 신고접수 112 송태욱 경위, 2024 수능 수험생 김정자, 배우 박서준이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박서준은 넷플릭스 공개 예정작 ‘경성크리처’에 대해 소개하며 “2년 정도 촬영했다. 1945년도 배경이다. 한 인간의 탐욕 때문에 괴물이 탄생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박서준, 한소희가 괴물의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스릴러 액션물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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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상대 배우인 한소희에 대해 궁금해하며 “예능에서 한 번도 뵌 적이 없다. 어떤 분인가?”라고 물었다. 박서준은 “‘유퀴즈’ 출연하게 됐다고 하니까 되게 부러워하더라”라며 한소희가 “난 좀 더 경력이 쌓여야 나갈 수 있을까?”라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박서준은 낯가림이 심해서 한소희와 말 놓은 지 1년밖에 안 됐다며 “말을 잘 못 놓는 성격이다. 존칭도 쓰고 존중을 해야 혹시 모를 실수를 안 할 수 있으니까”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