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만학도 김정자 “자식들에게 가난 물려주기 싫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만학도 자기님이 영어를 배우고 싶어 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13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23회 '가장 넓은 길은 내 맘속에' 특집에서는 전국 최다 신고접수 112 송태욱 경위, 2024 수능 수험생 김정자, 배우 박서준이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유재석이 "수능에서 가장 어려웠던 과목은?"이라고 묻자, 만학도 자기님이 "영어가 제일 어려웠다. 그래서 대학 영문과에 가서 영어만 공부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만학도 자기님이 영어를 배우고 싶어 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13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23회 ‘가장 넓은 길은 내 맘속에’ 특집에서는 전국 최다 신고접수 112 송태욱 경위, 2024 수능 수험생 김정자, 배우 박서준이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김정자 여사님이 4년 전에 이어 ‘유 퀴즈’를 다시 방문했다. 유재석이 “수능에서 가장 어려웠던 과목은?”이라고 묻자, 만학도 자기님이 “영어가 제일 어려웠다. 그래서 대학 영문과에 가서 영어만 공부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영어를 공부하는 이유에 대해선 “손자, 소녀가 미국에 사는데 한글을 잘 모른다. 내가 영어를 배워서 애들이랑 소통해야겠더라. 나이가 많지만, 열심히 하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한, 자기님은 수능 날 교문 밖에서 기도하는 학부모들을 보고 옛 생각이 났다고 말했다. 그는 “저도 기도를 많이 했다. 수돗가에서 찬물에 목욕하고, 부뚜막에다 촛불을 켜놓고 삼남매를 위해 기도했다. 우리는 돈도 없고, 빽도 없으니 자기 힘으로 대박을 꼭 가게 해달라고, 나는 이렇게 힘들게 살지만 내 자식들에게는 가난을 물려주기 싫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기도했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2023연말결산] '고집불통 팬기만' 조슈아 플레디스·문빈 판타지오·엑소 첸
- 박지윤과 갈라선 최동석 "난 행복하게 잘 살아"
- 제시, 박재범 소속사와 갈등? "확인 중"…스케줄 불참 건도 재점화
- 이승기, 아빠 된다 "축복해 주길" [공식입장]
- 권지용, 마약 수사 목전 인스타 삼매경→부랴부랴 삭제
- "걔도 마약 했다'카더라'"…'찌라시주의보' 비상 [이슈in]
- "빌리 문수아, 어쩌나…" 건강 적신호+활동 중단 [전문]
- 김히어라, 법정간다 "학폭?일진?담배? 악의적 보도" [전문]
- [단독] 임영웅, '미우새' 뜬다 "못다 한 이야기 전할 것"
- 하나경 "자궁 안 좋지?"…상간녀 소송 본처가 들었다는 모욕 [이슈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