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재단, 직원 자녀 초청 행사 'KOFAC 키즈데이' 개최

김영준 2023. 12. 13. 2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연말을 맞아 직원 자녀를 초청해 가족 간 소통은 물론 다양한 체험 행사를 경험하는 '2023 KOFAC 키즈데이'를 12일 개최했다.

행사에는 직원 자녀, 배우자 등 직원 가족 33명이 참여했으며 재단 투어, 명예 사원증 수여, 과학·창의 체험 프로그램, AR 뮤지컬 관람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 KOFAC 키즈데이'에 참여한 창의재단 가족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연말을 맞아 직원 자녀를 초청해 가족 간 소통은 물론 다양한 체험 행사를 경험하는 '2023 KOFAC 키즈데이'를 12일 개최했다.

행사에는 직원 자녀, 배우자 등 직원 가족 33명이 참여했으며 재단 투어, 명예 사원증 수여, 과학·창의 체험 프로그램, AR 뮤지컬 관람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가족을 동반한 직원들이 직접 재단이 하는 일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고 재단 투어 가이드로 활동함으로써, 자녀들에게 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2023 KOFAC 키즈데이 에참여한 가족에게 명예사원증을 전달하고 있다

또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 기관으로 선정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 방문해 독도 3D 영상 관람, 증강 현실 체험, AR 뮤지컬 관람 등 다양한 어린이 과학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하고 책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조율래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수고한 직원들과 자녀들을 초청해, 엄마아빠의 일터를 같이 둘러보고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직원들의 출산·육아로 인한 부담을 덜어주고 가족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다양한 가족친화제도의 모범적인 운영을 통해 '2022 가족친화 우수기업기관 포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2012년 가족친화인증기업 첫 인증에 이어 14년 연속 재인증을 획득하며 일·생활 균형과 조직문화 혁신에 매진하고 있다.

김영준 기자 kyj85@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