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1월 생산자물가 전월과 동일수준…연 0.9% 상승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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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1월 생산자 물가(PPI)는 전달과 동일해 생산자 물가가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미노동통계국은 11월 생산자 물가 지수(PPI)가 최종수요 상품과 최종수요 서비스 지수 모두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과 동일했다고 발표했다.
경제학자들은 전월보다 생산자물가가 0.1% 상승할 것으로 예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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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와 식품 무역 제외한 핵심 PPI는 연 2.5% 상승
미국의 11월 생산자 물가(PPI)는 전달과 동일해 생산자 물가가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미노동통계국은 11월 생산자 물가 지수(PPI)가 최종수요 상품과 최종수요 서비스 지수 모두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과 동일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12개월간의 PPI 상승률도 0.9% 상승에 그쳤다. 2021년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경제학자들은 전월보다 생산자물가가 0.1% 상승할 것으로 예상해왔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무역서비스를 제외한 핵심 PPI는 0.1% 상승했다. 연간으로는 2.5% 올랐다.
유가 인하가 생산자 물가 안정에 가장 큰 기여를 했으며 대부분의 가격도 안정적 수준을 유지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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