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전 여친 2명이나 바람피워…서로 떨어져 있길 굳이 원해"

마아라 기자 2023. 12. 1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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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동완이 전 연인에게 배신당한 경험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의 결혼을 위해 뭉친 '연애부' 장영란, 정경미, 심진화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동완은 결혼 생각이 있다며 "그 마음의 절반은 '더 늦으면 진짜 못 간다'라는 마음도 섞여 있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정경미는 김동완이 전 연인에게 연락을 안 한 적이 있다는 말에 "그건 바람이라기보다 이별이라고 얘기하죠"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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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화면

가수 김동완이 전 연인에게 배신당한 경험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의 결혼을 위해 뭉친 '연애부' 장영란, 정경미, 심진화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동완은 결혼 생각이 있다며 "그 마음의 절반은 '더 늦으면 진짜 못 간다'라는 마음도 섞여 있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올해도 연애를 했지만 헤어졌다는 김동완은 항상 최악의 수를 미리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털어놨다. 특히 김동완은 "바람피운 여자를 두 번 만나서 그게 트라우마가 된 거 같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동완은 "저는 혼자 있는 시간을 중요시 생각한다. 서로 떨어져 있는 걸 굳이 원하다 보니 친구들이 '한 달에 한 번 보는데 당연히 바람나지'라고 그러더라"라고 독특한 연애 스타일을 공개하기도 했다. 연인을 한 달에 한 번만 만나거나 연락을 안 한 적도 있다고.

심진화는 "사귀는데 한 달에 한 번 본다고?"라며 믿을 수 없다는 듯 되물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문세윤은 "1년에 열두 번"이라고 쐐기를 박았다.

정경미는 김동완이 전 연인에게 연락을 안 한 적이 있다는 말에 "그건 바람이라기보다 이별이라고 얘기하죠"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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