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외모 지적 많이 받아, ‘어디서 굴러먹다 왔냐’고” (유퀴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서준이 데뷔 초 외모 지적을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박서준은 13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서 "데뷔 초에는 오디션도 많이 보고 낙방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박서준이 데뷔 초 외모 지적을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박서준은 13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서 “데뷔 초에는 오디션도 많이 보고 낙방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눈이 제일 콤플렉스였다. 처음에 데뷔하기도 힘들 때 (외모) 지적을 많이 받았다. 당시 나같이 생긴 사람보다는 진하게 생긴 외모를 선호했던 시기여서 ‘어디서 굴러먹다 온 애냐’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성형 권유도 받으니까 점점 작아졌고 이쪽이 내 길이 아닌가 생각할 때도 많았다. 불투명한 길에 자꾸만 투자하려 하고 몸을 담고 있는 게 어렵긴 했다. 그래도 잘 버티다 보니까 좋은 기회도 생긴 것 같다”고 털어놨다.
박용규에서 박서준으로 개명하게 된 과정도 언급했다. 박서준은 “어릴 때 낯도 많이 가리고 쑥스러움을 많이 탔다. 식당에 가서 주문도 못할 정도였다. 고등학교 때도 내 이름을 이야기하면서 발표하는 것도 쑥스러워 했다”며 “데뷔를 생각하면서 작명소에 가봤는데 자기 이름을 부르지 못할 정도로 쑥스러우면 많이 불리는 이름으로 바꾸는 게 좋다며 ‘시준’이라고 지어줬다. 아무리 생각해도 ‘시준’은 잘 모르겠더라. 점을 찍으니까 괜찮은 것 같았다”고 말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류화영 선셋 비키니 못 참지… 아름다움 속 아찔함 [DA★]
- “잘못했어요” 말 절로 나오네…이시영, 근육질 몸매 [DA★]
- 장나라 흠뻑 젖은 채 만신창이 포착…절체절명의 위기 (나의 해피엔드)
- 주이 “부모님 차도 팔아야 할 판…” 하소연→언니들 폭소 (놀던언니)[TV종합]
- (여자)아이들 민니, 美 공연 中 퇴장 왜? “갑작스런 컨디션 난조” [전문]
- 장재인, 속옷 안 입은거야? 과감 노출로 섹시미 폭발 [DA★]
- 김광수, 김종국 폭행설 입 열어…티아라 사건 고백하며 눈물 (가보자GO)
- 이일화, 53세 맞아? 과감 절개 원피스로 아찔한 섹시미 [DA★]
- [단독] 소유진, ‘빌런의 나라’ 주연…19년만 시트콤 도전
- 백종원 “소유진과 데이트 후 링거, 너무 힘들었다” 너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