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만대사관, 한-오만 그린 수소 전략 포럼 개최

김상훈 2023. 12. 1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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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에는 한국과 오만 양국의 그린수소 분야 정부와 기업 관계자, 전문가가 참석해 공급망·생태계 구축, 산업 인프라 및 모빌리티 발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만에서는 지난 6월 포스코홀딩스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연 22만t 규모의 그린수소생산 프로젝트 부지 및 사업권을 획득했고, 삼성물산이 참여하는 컨소시엄도 최근 연 100만t 규모의 그린 암모니아 프로젝트 사업권을 따내는 등 한국 기업의 사업 참여가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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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한-오만 그린수소 전략 포럼 [주오만대사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주오만대사관(대사 김기주)은 12일(현지시간) 무스카트에서 '제2차 한-오만 그린수소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한국과 오만 양국의 그린수소 분야 정부와 기업 관계자, 전문가가 참석해 공급망·생태계 구축, 산업 인프라 및 모빌리티 발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대사는 "그린수소 분야에서 한국과 오만의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큰 만큼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만에서는 지난 6월 포스코홀딩스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연 22만t 규모의 그린수소생산 프로젝트 부지 및 사업권을 획득했고, 삼성물산이 참여하는 컨소시엄도 최근 연 100만t 규모의 그린 암모니아 프로젝트 사업권을 따내는 등 한국 기업의 사업 참여가 활발하다.

meol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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