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뷔, 방시혁 동행한 입대 현장..지민-정국 입대 "잘 다녀오겠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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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RM-뷔, 지민-정국이 군 복무를 위한 모습이 공개됐다.
먼저, RM과 뷔의 논산훈련소 입소에는 지민, 정국 등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동행했다.
이어 RM, 뷔, 지민, 정국 등 네 사람이 함께 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이어 RM, 뷔, 지민, 정국까지 모두 연이어 입대하면서 군백기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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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방탄TV)에는 '[BANGTAN BOMB] RM, Jimin, V, Jung Kook's Entrance Ceremony with BTS - BTS (방탄소년단)'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영상에는 지난 11일 RM과 뷔의 충남 논산훈련소 입소 모습이 담겼다. 또한 12일 지민과 정국의 경기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 입소 장면도 담겼다.
먼저, RM과 뷔의 논산훈련소 입소에는 지민, 정국 등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동행했다. 이날 군 복무 중인 진, 제이홉 그리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슈가까지 함께 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 외에 하이브 의장 방시혁도 함께 했다. 방시혁은 RM에게 선물을 줬고 "핫팩하고 가져가도 되는 것들이야. 피부, 선크림 말고, 그런 거 있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RM은 뷔와 포옹하면서 "아유 우리 동기님. 왜 이렇게 반가워"라고 말했고, 뷔는 "우리 밥 먹을 때 봐"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방시혁이 뷔에게도 핫팩 등의 선물을 주는 모습도 공개됐다. 방시혁은 지민, 정국에게도 선물을 전달했다.
RM, 뷔와 나란히 서서 팬들에게 입대 소감을 전했다.
RM은 "태형(뷔)이랑 같이 들어가서 든든하고"라고 말했다. 이어 뷔는 "한번 마주치고 싶어. 우리 둘이 마주쳤는데 웃음 나오는 거 아니에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또 RM은 "뭐 할때 너도 고생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안심 되지 않냐"라고 뷔에게 말했다.
RM은 "아무튼, 몸 건강히 다녀오겠습니다. 태형 씨도 이것저것 잘 준비하지 않았습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 뭐 나옵니다"라고 덧붙였다.
뷔는 "잘 했는지 모르겠지만, 아미분들 엄청 좋아할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RM, 뷔, 지민, 정국 등 네 사람이 함께 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더불어 뷔가 지민에게 입대 현장에 같이 가지 못하는 것에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뷔는 카메라를 통해 "안녕하세요, '김태형 브이로그'의 김태형입니다"라면서 "이번에 입대하겠습니다. 열심히 잘 건강하게 다녀오겠습니다. 브이로그는 당분간 못 볼 수도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남겨주십시오. 언젠가 보도록 하겠습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지민, 정국 입소식 날의 모습도 공개됐다. 정국과 지민은 서로의 머리를 만지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방탄소년단은 지민, 정국의 입대로 멤버 전원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맏형 진이 지난해 12월 입대했고, 올해 4월 제이홉이 입대했다. 또 슈가가 지난 9월부터 대체복무로 병역의무를 시작했다. 이어 RM, 뷔, 지민, 정국까지 모두 연이어 입대하면서 군백기를 갖게 됐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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